대한민국광고대상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81년 한국방송광고대상의 후신으로 1994년부터 한국광고총연합회(구 한국광고협회, 한국광고단체연합회)에 의해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로운 광고상으로 거듭난 한국 광고계의 최고 권위의 광고상입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본 시상은 매년 각 광고회사에서 엄선한 약 2,0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광고상으로 시대에 따라 새롭게 변화된 시상을 선보여 왔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디지털 광고시장의 성장과 확대를 반영하여, 퍼포먼스 마케팅, 소셜커뮤니케이션 등을 신설했으며, 2022년에는 IT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노베이션 부문을 확대, 강화하고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를 평가하는 Craft 부문을 신설했습니다. 이로써 급변하는 광고 환경에 대응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 광고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예로부터 영물이라고 불려진 호랑이를 상징물로 삼아 국내 최고 광고 시상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시상식 및 각종 제작물을 통해 표현되고 있습니다. 특히, 트로피는 호랑이의 형상을 본떠 행사의 전통성과 대표성을 상징합니다.